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문단 편집) === 무기류 관련 오류 === 첫번째 장부터 [[인간의 뇌는 10%만 사용된다|인간은 뇌 전체용량의 5%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던가]]하는 소리를 써놓았는데, 무기 쪽으로 들어가면 온갖 오류들이 넘쳐난다. 한두방에 좀비 따위를 육편들로 찢어버리는 중기관총을 맞추기도 힘들고 탄 낭비를 하는 무기라고 깎아내린다. 하지만 중기관총도 얼마든지 단발 사격이 가능하며, 조준을 제대로 하면 매우 잘 맞는다. 전설적인 저격수이자 수십년 동안 깨지지 않은 최장거리 저격 기록을 남긴 [[카를로스 헤스콕]]이 그의 기록을 세울 때 사용한 총은 전문 저격용 소총이 아니라 '''[[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 중기관총]]'''이다. 오히려 일반 소총 따위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정밀하게 조준하여 좀비를 박살낼 수 있다. 가능하다면 중기관총을 운용하는 쪽이 오히려 효과적으로 좀비를 제거할 수 있는데, 작가의 무지로 폄하당해버렸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 사라진 [[베트남 전쟁|베트남전]] 시절의 문제점을 들먹이며 [[M16 소총]]을 까고 [[AK]]를 찬양하거나[* 흔히 알려진 고정관념인 '[[AR-15|AR]]은 조금 부실하지만 값비싸고 정밀하고 잘 맞는 총, AK는 싸고 명중률이 떨어지지만 무식하게 튼튼한 총'이라는 인식을 이용한 듯하다. 초기에는 어느 정도 그러했으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AK의 변종이지만 작동구조가 복잡하여 명중률은 높아도 정비성이 매우 떨어지는 [[AN-94]]나, AR의 변종이지만 훌륭한 내구성을 갖춘 [[H&K HK416|HK416]] 등의 예도 있는 만큼, 현재는 맞는 말이 아니다. 그리고 작가 말대로라면 오히려 [[SKS]]가 최고다. 미국의 적당한 중산층 가정이 셀프 디펜스용으로 많이 구매하기도하고 반자동 소총인데다가 탄도 AK와 같은 [[7.62×39mm M43]]탄을 사용해서 수급걱정할 일은 없다봐도 무방하다. 즉 AK 좋다고 찬양하는게 무의미하다.] M16을 심지어 미 공군에 뇌물을 줘서 납품한 물건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그 [[커티스 르메이]]가 직접 수박에 몇 발 쏴 보고는 대단히 만족했던 소총이다.]--픽션 속 평행세계니 그런 건지-- 작중 작가는 M16을 '''일일이 나사를 돌려 사거리를 조절해 가며 전투에 써먹어야 하는 쓰레기 총'''으로 묘사했는데, 작가가 사격은 커녕 자료조사라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는 반증을 해준다. 탄도는 일직선이 아니며, 사거리에 따라 피탄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전투에 직접적으로 써먹어야 하는 군대에서는 당연히 거리에 따른 오조준 훈련을 받는다. 사거리에 따라 오조준을 해서 맞추는 사람이 많을까, 아니면 일일이 나사를 돌려가며 영점을 틀어버리는 사람이 많을까?[* 미국 민수용 시장에 풀려있는 [[AR-15]]는 대부분 군용 M16처럼 수백 미터 거리에서 머리 크기 표적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AR-15는 소총 중에서도 비교적 비싼 축에 속하므로, 이런 총을 살 만한 민간인이라면 당연히 광학장비나 대용량 탄창 등의 액세서리도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만약 미국의 민수용 총기 시장이 그대로 고증되었으면 좀비 사태는 민간인이 좀비 사냥꾼으로 변신하여 난리를 좀 부린 끝에 국지적인 사태로 그쳤을 것이다. 실제로 민수용 총기를 만드는 메이커에서는 좀비 사냥용으로 컨셉을 잡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 절대다수는 AR-15 기반이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개머리판이 총검달기에 부적합한 게 제일 심한 단점이고 [[AK-47]]의 묵직하고 튼튼한 나무 개머리판은 믿음직스럽다고 하는데, M16은 베트남전 시절부터 [[http://world.guns.ru/userfiles/images/1289112517.jpg|총검을 잘만 부착했으므로]] 전혀 근거 없는 얘기이다. 무엇보다 M16을 비롯한 현대의 총기들에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은 장난감이나 주방용품에 쓰이는 것들과는 차원이 다르며, 어지간한 강철보다도 강도가 더 높은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오히려 목재 부품들은 쓸데없이 무겁기만 하면서 주변 환경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현대의 기준에서 보면 심미적인 부분 이외에는 딱히 좋을 점이 없다. 그리고 탄이 걸렸으면 총검을 꽂고 [[백병전]]을 벌일 게 아니라 도망가야 하지 않겠는가? 애초에 저자가 근접전은 최대한 피하라했으면서 M16을 까고 AK-47을 찬양할때 도망가는 것 대신 [[백병전]]을 벌이라는 모순있는 발언을 하고, 22LR탄으로 좀비를 손쉽게 잡는다거나[* 22구경이 두개골을 관통할수 있는 화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긴 한 것으로 보이긴 한다. 실제로 쏴보면 반동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관계로 스코프나 광학기기만 제대로 있으면 헤드샷 날리는 것은 어렵지 않고 100야드 내에서는 두개골 관통은 보장되므로 좀비 헤드샷에는 최적의 무기일지 모른다. 문제는 그럼에도 결국 200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쏴서 잡는 쪽이 더 안전하다는 것이 함정이지... 22LR로는 절대로 일반적인 소총의 교전거리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은 씹어 먹은 셈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 거의 1/3은 훈련소를 갔다 왔거나 갈 예정인 사람들이니 잘 알겠지만 일반인이 자동소총으로 200 m 조준 사격시 잘 안 맞는 걸 알 것이다. 실제로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면 25 m 혹은 그 이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사격할 일이 많을 것이고 사격거리보단 소음기능과 휴대성이 더 중요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가벼워서 많이 들고 다닐 수 있고 소음도 비교적 적으면서 적당한 살상력을 가진 22LR이 대좀비전에선 최고일 것이다. 하지만 장구류와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인간 약탈자를 상대할 땐 매우 부적절할 것이다.] 하는 등, 무기 관련해서는 상당수 잘못된 정보가 많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현대전의 [[대량살상무기]]도 좀비들에게는 별로 효과가 안 좋다고 썼다. 22LR탄에 죽을 정도의 맷집을 가진 좀비라면 당연히 고폭탄의 폭압 한방에 온 몸이 부서져 무력화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엿가락처럼 마음대로인 좀비 맷집은 이후 해당 설정을 사용한 [[용커스 전투]]가 까이는 원인이 된다. [[일본도]]는 작품에서 적극적으로 상비 무기로 추천하고 있고[* 더 나아가 양손검 중에서 일본도를 으뜸으로 친다는 와패니즘적 내용이 있다.], 월아산 항목에서 창의 안정성과 일본도의 살상력을 겸비한(...)다고 하며 간접적으로 일본도를 추켜세우거나 좁은 공간에서는 닌자 검은 강도가 높기 때문에 훌륭한 무기라고 하니 명백한 [[와패니즈]]적인 모습이 보이는데 이 세계관에서만은 일본도가 좀비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고 해도 뭐라고 할 말은 없는 셈. 일본도는 무기가 아니라 미술공예품으로 취급되어 공예품 인증서가 붙은 물건의 경우 살상력 있는 강재로 된 물건도 무기 단속을 피해가 마음대로 살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책 안에서도 무기는 법규에 걸리지 않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으며 모양뿐인 장식품이나 말뿐인 짝퉁 실전용 무기가 아닌 전투용 진품을 갖추도록 지적하고 있다.] 그건 일본에서만 통하는 소리고 한국에서는 얄짤없이 도검소지허가 대상이 된다. 그나마 총기와는 다르게 한 번 허가를 받아두면 자기 집에 보관하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정도일까. 특히 작가가 사는 미국에서는 일본도 정도는 그냥 세 살짜리가 아마존에서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일본도를 추천하는 것은 심각한 중증 와패니즘이라 불러도 마땅한 부분이다. 무엇보다 제대로 훈련받지 못한 민간인이 가장 사용하기 쉬운 냉병기는 [[창(무기)|창]]이다. 작가의 서술대로라면 일본도로 좀비의 목을 잘라내거나 두개골을 절단해야 좀비를 제거할 수 있으며, 하다못해 팔다리를 잘라내야 무력화시킬 수 있는데, 수십센치가 넘는 칼을 가지고 사람의 뼈와 근육을 잘라낼 만큼의 힘을 실어 정확하고 빠르게 내리치는건 개나소나 할 수 있는 짓이 아니다. 그러나 창을 들고 있다면 몸무게를 실어 머리를 찌르기만 하면 된다. 검에 비해 사거리도 길어 대처가 안정적이며, 동작도 단순하고, 제작도 쉽다. 베기 한번으로 사람을 두동강내는 묘기는 창작물이나 유단자들이 하는 묘기일 뿐, 어제까지 평화로이 출근이나 하던 일반인들이 심해 수압도 버티고 폭압도 버티는데 총알은 못 버티는(...) 좀비 상대로 할 짓이 아니다. 유탄과 폭발물, 수류탄이 파편으로 장기를 손상시켜 살상하는 것이라 파편이 두개골을 뚫을 확률이 낮으니 '''좀비에겐 쓸모가 없다'''고 하는데, '''아주 획기적인 헛소리다. 전투중에 좀비를 죽이진 못할지라도 죽은거나 마찬가지로 만들면 장땡이지 굳이 꼭 한방에 사살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확인사살]]이라는 개념은 좀비에게 적용이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가?''' 근거리에서 터지면 충격파로도 신체의 기능을 대부분 파괴할 수 있으며 폭풍을 타고 날아가는 파편들이 팔다리를 찢으면 그 좀비는 바로 무력화가 된다.[* 좀비의 육체도 엄연히 인간의 신체인 이상 신경이 파괴되거나 팔다리가 뜯겨 나가면 길가의 돌멩이로도 죽일 수 있을 만큼 무력해진다. 굳이 두개골을 뚫기 어렵다는 것에 집착해 다수의 좀비를 무력화 시킬만한 수류탄을 안 쓰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적인 것이다.] 특히 유탄은 장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좀비를 찢어버리고, IED 같은 폭발물만 해도 강하게 만들면 군용 장갑차도 완파 시킬 만한 위력이 나오며, 적당히 만들어도 어지간한 좀비들은 충격파와 함께 산산조각이 난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테러범이 사제 폭발물을 터트려서 발생하는 참사만 봐도 그 위력은 알 수 있다. 책에선 '''좀비를 상대로 비효율적'''이라고 하는 것과는 달리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불에 대한 서술에도 나사가 빠진 것이 보인다. 좀비가 불화살에 맞으면 이 불화살을 빼내려고 우왕좌왕한다고 하지만 정작 불에 타고 있어도 뇌가 다 타지 않는 한 자신이 불에 타는 건 신경 안 쓰고 사냥감(인간, 동물 등)을 향해 계속 쫓아와 도리어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모순되는 서술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맞다는 의견도 있는데, 불이 붙어도 계속해서 움직인다는 특성 덕에 몸이 걸레짝이 되기 전까지는 주변에 불을 옮겨 붙이며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람의 몸은 불에 빨리 탄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책이 2003년에 나온지라 2020년대 시점에선 좀 오래된 데다가, 민간총기시장의 발달, 특히 조준기의 발달과 함께 탄종이 다양화될 것을 예상하지 못한 패착에, 제대로 된 자료조차 조사하지도 않았고 지식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책을 집필하다 보니 엉터리 서술이 넘쳐나게 된 듯 하다. 5.56mm 또한 두개골을 맞춘다면 일격에 좀비를 죽이는 것은 다를바 없으며, AK류 화기에 쓰이는 7.62x39mm 탄은 5.56mm 탄에 비해서 장거리 사격이 어려우므로 어느 한쪽이 명백한 우위라고 볼 수는 없다. [* 7.62mm라고 뭉뚱그려서 말해서 그렇지, AK에 들어가는 7.62x39mm탄은 저격 소총 등에 쓰이는 강력한 고위력 탄종인 7.62x51mm 탄이 아니다. 중량있는 탄두에 비해 장약이 적으므로 낙차폭이 커서 150 야드 정도만 되어도 뚝 떨어져서 장거리 사격은 5.56mm가 훨씬 낫다.] 강한 저지력이 여러모로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좀비의 두개골을 뚫지 못하면 사실상 죽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안전하게 장거리에서 제압하는 소구경 탄환이 나을 수도 있다.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효용성이 나뉘는데, 소구경일수록 장탄량이 많아지고 탄약 휴대가 용이해지기 때문에 .22 lr 탄을 만 발 단위로 구매해 놓는 엽기적인 사례까지 소개되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